6월 28일. 주식 시장에 대한 생각.
장초반 흔들림을 보이던 우리 증시는
오후장에 해외시장의 반등과 더불어 상방 원웨이 흐름으로 종가 고가 패턴을 만들며
오랜만에 위꼬리가 거의 없는 완성형 양봉을 만들었다.
전날 해외시장의 경제 지표 발표에 따른 각각의 해석이 시장의 방향성을 어렵게 만들었는데
이미 가닥을 잡은 증시의 방향을 틀지는 않을 모양새인가 보다.
추가적인 반등 흐름이 예상되는 가운데 걸리는 부분도 있는데.
하필 월말이 위클리 만기라는 우리시장만의 의외성 때문이다.
1. 선물 지수는 전일의 종가를 훼손하지 않고 한단계 올라섰다.
추가적인 반등 흐름에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
6월초 하락 파동 전개시 2번째 이탈갭을 기준으로 피보나치 50% 구간을 회복해
382구간인 320선을 도전할 차례다.
저점에서 3연속 양봉으로 이전 흐름과 비교시 추가적인 상승 흐름을 이어갈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저점에서 15P 이상을 올린 피로감과 하락시 매물대를 형성한 지점임으로
한번에 올라서기 보다는 눌림시 지지 받고 반등을 이어가는 모습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단기 이평 흐름에 관심을 두고 지켜보면 좋을듯.
30분봉상 데칼코마니 흐름속에 예상했던 눌림이 나왔는데
312선까지 밀리지 않고 315에서 지지받고 고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