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8
글을 읽으며 뤼트허르 브레흐만의 '휴먼 카인드'라는 책이 떠올랐습니다. 책에서는 공감과 연민을 조명을 비추는 일에 비유하더군요. 빛이 강할 수록 더 끈끈하게 연대할 수 있지만, 그림자도 짙어지는 법이라고..
다정함이 폭력이 되지 않으려면, 내가 가진 조명의 한계를 알고 여기저기 비추어 보려는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런 노력에도 한계는 있겠지만, 그런 방법으로 우리가 더 다수에게 다정해질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싶어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다정함이 폭력이 되지 않으려면, 내가 가진 조명의 한계를 알고 여기저기 비추어 보려는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런 노력에도 한계는 있겠지만, 그런 방법으로 우리가 더 다수에게 다정해질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싶어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와우... 몬스님 책 추천 감사합니다.
다정하기에 또 잔인할 수 있는 인간. 요새 많이 배우는 중입니다. :)
와우... 몬스님 책 추천 감사합니다.
다정하기에 또 잔인할 수 있는 인간. 요새 많이 배우는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