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속에 있는 지식이 가치가 있는거예요.
대학에서만 배울 수 있는 지식들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대학교라는 교육 시스템이 가진 특수성 때문에 오히려 인생 설계의 아이디어를 얻기도 합니다.
저는 그랬어요.
대학 내 수많은 교양과목들과 교수님들의 수업을 통해 교수님들의 시각으로도 세상을 바라볼 수 있죠.
오프라인 대학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교우관계나 동아리 활동도 있겠네요.
자기 직업의 전문성을 더하고 싶다면 대학의 지식이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졸업장 자체가 가치가 있다기 보다는 이런 귀한 지식을 얻는 것 외에 졸업을 증명한다는 종이를 부가적으로 얻는 것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