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더 글로리' 시청자를 천천히 말리는 이유

아웃스탠딩
아웃스탠딩 인증된 계정 · IT, 스타트업을 쉽고 재미있게
2023/01/27
 
"난 니가 시들어가는
이 순간이 아주 길었으면 좋겠거든"
 
"우리 같이 천천히 말라 죽어보자.
나 지금 되게 신나"
 
(문동은(송혜교 분),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속 대사)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를 본
시청자들의 목이 말라가고 있습니다.
 
넷플릭스가 '더 글로리'를 두 파트로 쪼개서
파트1만 공개한 탓입니다.
 
갈증이 해소되려면 파트2가 공개되는
3월까지 기다려야 하죠.
 
사진: 넷플릭스 '더 글로리' 포스터
 
'더 글로리'는 어린시절 학교폭력을 당한
피해자 문동은이 가해자들에게
복수를 하는 이야기인데요.
 
김은숙 작가가 처음 선보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이자,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 작품입니다.
 
송혜교를 비롯해 임지연 등 악역으로 나온
배우들의 호연으로 뜨거운 인기몰이 중입니다.
 
공개 이틀 만에 넷플릭스 시리즈 순위
세계 5위를 기록했고요.(플릭스패트롤 기준)
 
1월 2주차에는 2주 연속
국내 통합 콘텐츠 랭킹 1위에 올랐죠.
(키노라이츠 기준)
 
'더 글로리'의 흥행으로 넷플릭스는
신나게 파트2를 준비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웃스탠딩
아웃스탠딩 님이 만드는
차별화된 콘텐츠,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스타트업, 플랫폼, 콘텐츠, 블록체인, 인공지능, 모빌리티, 게임, 투자 등 독자분들이 어렵다고 느끼는 이슈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드립니다.
218
팔로워 704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