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인 이익과 공적인 이익이 일치된 지도자를 찾는다.

창곡동너부리
창곡동너부리 · 이런 저런 생각을 나눠요
2024/03/09
나는 인간은 본래 악하다고 주장하는 순자의 성악설이 좀 더 맞지 않을까 생각하기 때문에
정치인이나 지도자의 그릇된 혹은 삐뚤어진 욕망에 대해 잘못되었다고 말하지만
근본적으로 그러한 욕망을 가져서는 안된다는 식의 근원적 비난을 하고 싶지는 않다.

다만 나는 정치 지도자급의 사적인 이익(혹은 욕망)이 공적인 이익(혹은 욕망)과 일치되었을때
그 정치인이나 지도자는 존경을 받는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사적인 이익과 공적인 이익의 일치란 예를들어,
지역의 지도자 및 권력자가 되고 싶은 사적인 욕망으로 지역의 숙원 사업이었던
낙후된 학교나 병원을 새로 짓는다거나 도로를 늘려 교통을 확충하는 공약을 내걸고 실현하는 것들
이런 것들을 사적인 이익과 공적인 이익의 일치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최근 불행히도 우리는 사적인 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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