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
2024/05/13

@적적(笛跡) 양이 좀 적은가 했는데 남김없이 다 먹고 왔더라고요^_^ 
아침에 눈썹 흩날리게 바쁘긴 했지만 ㅎㅎ 맛있게 먹어주어 고맙더라고요^^
주말 잘 보내셨쥬?!! 비바람이 쏟아지더니 오늘은 화창하더라고요. 
부처님 생신을 기다리며 기쁘게 월욜을 맞이하자고요!!! ㅎㅎ 

@루시아 수면부족과 두통을 이겨내며 싸신 김밥! 얼마나 소듕한가요?!! ㅎㅎ 
고생많으셨어요! 엄마가 아님 못 할 일들 ㅜㅜ
그리고 곰돌이는 두번 다시 못할 것 같네요 ㅎㅎㅎ 

@천세곡 님도 오이파?!!! ^_^ 
제 주변엔 콩국수 위에 올려진 오이 고명도 다 덜어내고 먹는 분이 꽤 있어서 외로웠는데 ㅋ 얼룩소에 동지들이 많아 뿌듯합니다!!!! ㅎㅎ 

콩사탕나무 ·
2024/05/13

@나철여 글이 걸작이란 말이 더 맘에 듭니다^_^ ㅎㅎ 
전 오이 너무 좋아요^_^ 그래서 집에서 쌀 땐 오이를 꼭 넣는답니다! 근데 요즘은 오이 못 먹는 아이들도 많더라고요 ㅎㅎ 
주말 잘 보내셨죠?! 활기차게 월요일 시작하시길 바라요!!^^

@재재나무 님 최애음식이 김밥이라니 몰랐어요^^ 집김밥은 진리쥬?!^_^ 
파는 김밥과 같은 재료라 비슷할 듯한데 집 김밥만의 담백하고 깔끔함에 차이가 나더라고요 ㅎㅎ 월욜 점심은 김밥 어떠셔요?^^

@김인걸 와 세마리의 곰돌이 표정까지 살피셨다니 섬세함에 놀랍니다^^ 
백화점 입점 노려볼까유?!! ㅎㅎ 요즘 아이들은 급식하고 소풍때도 단체로 돈까스 같은 걸로 먹어서 도시락 쌀 일이 잘 없더라고요. 매일 하는 것이 아니라 솜씨 좀 부려봤어요^-^ 
편안한 밤 보내셔요^^

JACK    alooker ·
2024/05/11

아마도 @콩사탕나무 님표 도시락~ 세상에서 잴 맛있었을겁니다👍

콩사탕나무 ·
2024/05/13

@청자몽 무섭긴요~ 아이들은 생각보다 단순하고 너그럽더라고요. ㅎ 내 엄마가 싸준 도시락이 무조건 최고랍니다! 청자몽 엄마도 잘 할 수 있을거여요!! 화이팅!!^_^
병원은 잘 다녀왔나요? 몸은 괜춘?ㅜ건강 잘 챙기자고요!!! ^^ 잘자용~

@수지 아들 도시락엔 곰돌이 눈 한 개가 떨어져 외눈박이였다고 하네요. ㅎ 
남편에게 뒷처리를 맡겼지만 역시나 엉망이더라고요 ㅜ 
내 손을 거치는 건 귀찮고, 할 게 많고, 피곤해요. 하지만 가족들 입맛에 가장 잘 맞고 뿌듯하니 어쩔 수 없이 하나 봅니다 ㅜ 
그것이 주부의 숙명일까요?????!!!! ㅠㅠ
주말이 금방 지나갔지만 부처님 생신을 기다리며 기운내려고요^^ㅎㅎ
수지님도 편안하고 활기찬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_^ 

콩사탕나무 ·
2024/05/13

@SHG(엄마) 난이도 0이라 쓰고 10이라 읽습니다^_^ ㅎㅎ 원래 치즈를 약병 뚜껑 같은 걸로 찍어 깔끔한 동그라미를 만들어야 했는데 시간에 쫓겨 저것이 최선이었네요! ㅋ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_^ 

@JACK alooker 님 표 댓글도 얼룩소에서 젤 달콤합니다^_^ !! 

@똑순이 주말 잘 보내셨나요?! 사촌동생분 일로 맘이 많이 쓰이실 것 같아요ㅜ 
건강합시다! ㅜㅜ 엄마 도시락은 이래도 저래도 최고겠죠?^_^

수지 ·
2024/05/12

@콩사탕나무 님, 안녕하세요? 지친 몸으로 또 벌떡 일어나서 아이들 김밥을 싸셨군요.
곰돌이 유부초밥  감동이어요. 아이들이 뚜껑열고 웃었을 장면을 생각하니 뿌듯해집니다.

설거지만 누가 해준다면 좋을텐데 김밥 만든 후의 설거지는 정말 부담스러워요.
시작하면 잘 하면서도 이상하게 김밥 생각하면 부담스러워지는 듯 해요.
남은 일요일 오후 잘 쉬시길요. ^^
담주 공휴일이 또 있네요. 빨간 날은 다 쉬시는 거쥬?!

청자몽 ·
2024/05/11

맛 5점/ 정성 5점/ 기분 5점 (5점 만점에 모두 100점)
곰돌이?는 어케?? 하는거지? 했더니, 치즈와 김으로 모냥을 낸 것이군요!!! 동선의 최소화 ㅠ. 집안일에 속도가 중요한데, 그러기 싫은. 아예 다 하기 싫은 나를 생각합니다.

조만간 ㅠ 현장학습 김밥도 싸야할텐데(2학기)
미리 무섭네여 ㅜ0ㅜ. 곰돌이.. 저건 그냥 포기해야할까봐요. 부럽다. 콩나무님댁 남매들. 강동구로 택배 가능한가요?!! +.+ 부러븐 살림꾼.

천세곡 ·
2024/05/11

김밥에 시금치를 안넣으시고 오이를 넣으시다니...여윽시 배운 분!

루시아 ·
2024/05/11

저도 최근에 김밥 싸느라 고생 좀 했는데 그때 기억이 떠오르는 글입니다~^^ 솜씨 좋으시겠지~ 했는데 역시나 콩님! 김밥이며 귀여운 유부초밥이 눈길을 사로잡네요~
아이 어깨가 한껏 올라갔겠는데요? ^^ 👍👍

적적(笛跡) ·
2024/05/11

예쁘기도 해라.... 엄마들은 저렇게 힘겨운 걸 . 잘 다녀 오기 만을 바라며 맛있게 오물 거리며 웃고 있을 아이들을 상상하며 밥을 짓고 김밥을 말겠죠.

햇살이 좋은 날이라서 아이들도 기분 좋겠네요.

유부 초밥은 꽤 오래 기억될 것 같아요.

유부 초밥***맛있겠다요.

부러운 아이들!!!

콩사탕나무가 엄마라서

더 보기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