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재나무 ·
2023/06/28

그냥 매일매일 쓰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그런 동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요ㅜㅜ
이곳에서 매일매일 자신의 얘기를 쓰시는 분들 보면 존경스럽습니다.

청자몽 ·
2023/06/28

@리아딘 감기가 유행이라 ㅠ 서로 옮겨주고, 옮아오고 하는 모양이에요 ㅜ. 선생님도 아픈 친구 많아요 하시더라구요. 

할 수 없지만, 잘 지나기를 바래야죠. 감사합니다 ^^.
점심 맛있게 드세요.

리아딘 ·
2023/06/28

정말 다행이네요~
병원도 잘 맞는 곳이 있더라고요~
요새 에어컨을 많이 틀고 해서 더 그런가 보네요..
선생님께 연락 없이 잘 놀고 하원 했으면 좋겠네요..ㅠㅠ

청자몽 ·
2023/06/28

@리아딘 어제 2시에 열난게 마지막이구요. 이후론 열은 내렸어요. 오늘은 등원했는데, 혹시 상태 안 좋으면 바로 전화달라고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렸어요.

감사합니다. 그쵸 ㅠ. 애기는 열나는게 젤 무섭죠.
다른 병원을 가서 약 받아온 것도 도움이 된거 같아요. 병원마다 약이 달라서요.

리아딘 ·
2023/06/28

아이가 얼렁 나아져야 할텐데..
지금은 열이 좀 내렸나요? 아이들은 열나는 게 제일 무섭잖아요..

청자몽 ·
2023/06/28

@수지 감사합니다!! 길고 따스한 댓글에 늘 큰 위로를 받습니다! 블로그와 얼룩소는 저의 자부심이기도 해요 ㅠ. 어쨌든 제 이름으로 된 통장에 얼마씩이라도 들어오니까요.

말씀하신거처럼, 이 세상에서 사라지기 전까지는 계속 쭉 쓰려구요. 수지님 글에도 큰 위로가 되는 힘이 있어요!! 늘 감사해요.

100세 시대면, 아직 반 더 살아야하고.
120세 시대면!!! 커걱.. 아직 10년은 더 살아야 반 사는거니까 (무섭네여 ㅎㅎ)

힘내볼라구요. 마침 비 그쳐서, 미뤄둔 쓰레기랑 버릴 것들도 챙겨 갖다 버리고 올려구요. 의류재활용함에 가져다 놓을 것도 있어요. 큰 짐.. 땀 세바가지는 흘릴듯 ㅠ.

무너지지 말고, 쓰러지지 말고, 저를 잘 지키며 힘차게 살려구요. 오늘은 혹시 올지도 모를 유치원 전화 때문에 5분대기조 상태에요. 핸드폰을 10분에 한번씩 확인 중이에요.

'아무 노래'처럼, ㅎㅎ 아무거나 막 써요. 저는.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막 힘이 나네요.

수지 ·
2023/06/28

무언가라도 해야 내가 사는 느낌이 들어요. 쓰는 일도 그중 하나이구요.  집안일에, 육아에
너무 힘쓰다보면 내가 없어지니  블로그도 하고 얼룩소도 하면 뭔가 정리가 되는 느낌도 들고
내가 살아있다는 안정감도 들구요..

@청자몽 님의 글쓰기는 오래전부터 해오던 일이니  아마 죽기 전까지 쓰지 않을까 싶어요. 
그 글로 동질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고, 편안함을 느끼는 사람도 있고.. 위로받는 사람도 있고, 글 쓰는 동기부여가 되는 사람도 있고요..

저는 오늘 글에서 동질감을 느꼈습니다.  나와 그래도 비슷한 면이 있구나 생각했어요.
전  글감이 없을 때는 아예 손을 놓고 있는데 청자몽님은 또 하나의 글을 완성하셨네요.

아이가 아프면 온 신경이 예민해져서 집중이 안되지요.. 
새콤이의 열이 얼른 사라지길 기도합니다. 

청자몽님도  더운 여름,, 건강 잘 챙기시구요.!!

청자몽 ·
2023/06/28

@아들둘엄마 어제밤에 답댓글 쓰자마자 딸이 막 울어서 ㅎㅎㅎ 바로 방으로 튀어들어갔죠. 

....
@적적(笛跡) 새콤이 이뻐해주는 적삼촌! 고맙습니다. 다행이 다행이 새벽엔 별일 없어서, 등원했어요. 오늘까지 제출해야하는게 있어서.. 새콤이가 마음이 급했나봐요. 하지만 ㅠ 아프거나 컨디션 나쁘면 전화주라고 부탁드리고, 무거운 마음으로 유치원 문을 나왔어요.

고마워요!!!

.....
@JACK alooker 제갈룩커님! 오늘도 과찬이십니다. 이게 뭐라고 쓰고 읽고 답달고.. 하는 저를 ㅠㅠ 칭찬해주시니, 감사합니다.

.....
@콩사탕나무 덕분에 새벽엔 별일 없어서, 일단 등원했지만.. 컨디션 나쁘면 바로 전화달라고 했어요. 낮에도 5분 대기조 ㅠ.

고마워요.

콩사탕나무 ·
2023/06/28

오늘도 쓰고 내일도 씁시다 !!!^_^ 
오늘밤은 새콤이 열이 떨어지길 빌어요!!  

JACK    alooker ·
2023/06/28

중꺽마를 보여주시는 멋진 청자몽님~👍

적적(笛跡) ·
2023/06/28

새콤이 이마가 속눈썹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 
지난번 길 가다가 아빠 품에 안긴 아이가 패치를 붙이고 웃으며 지나가는 걸 봤는데 
그 아이를 보며 얼굴도 모르는 새콤이를 떠올렸고 새콤이를 보며 그 아이를 떠올립니다.

오늘 하루도 무척 지쳐있겠군요. 고생했어요.

 달의 운명을 생각하곤 합니다. 
지구라는 별의 중력에서 멀어지지도 더 가까워지지도 않을
아무 때도 맞이하지 않은 
달의 밝기, 모양 혹은 지구인의 기억.
내가 청자몽의 글을 읽고 청자몽을 기억하고 있잖아요?
또 새콤이는 포인트로 매주 원하는 걸 얻고 있고요. 
새콤이를 웃게 해주는 글을 쓰고 있어요. 
언젠가 새콤이가 청자몽을 기억하게 될 글을 말이죠. 
 

오늘 글 잘 읽었어요. 

 고생 많았어요. 

 잘 자봅시다.

아들둘엄마 ·
2023/06/28

@청자몽 앗..쉬는시간 이였군요 ㅋㅋ 그런데 또 댓글 쓰시나요?? 하하하하 
아이의 쾌차 기원합니다 

청자몽 ·
2023/06/28

@아들둘엄마 지금 나름 쉬는 시간입니다 ^^;; 오늘은 새벽에 안 깨고 잘 잤으면 좋겠는데.. 아이가. 유치원에 감기가 도나봐요 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청자몽 ·
2023/06/28

@빅맥쎄트 아마.. 마음이 복잡(1년의 반이 지나가고 있어요!!!)해서; 그러신거 같아요. 저도 '5분 대기조'인데.. 이렇게 편하게(?) 방밖에 있어요.

딸이 열나고 아프면 큰소리로 울던데 --;;; 오늘은 새벽에 잘 넘어갔으면 좋겠어요. 감기 ㅠ 조심하세요. 
이런 날도, 저런 날도 있겠죠. 아무래도..

아들둘엄마 ·
2023/06/28

글을 쓰면서 마음의 안정이 생기거나 힐링이 된다면 글을 쓰시는게 더 좋을것 같아요... 그게 아니라면 좀 쉬는것도 좋을것 같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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