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된 해독 ㅣ 대파는 생각하지 마
2024/03/28
지난 총선에서 최고 빌런으로 등장한 인물이 차명진(의 세월호 막말은 차마 설명할 수 없을 정도다)이라면 이번 총선에서 최고 빌런으로 등극한 이는 이수정 후보가 아닐까 싶다. 파 뿌리 발언은 이번 총선을 대파 전쟁으로 전선을 확대한 결과를 초래했다. 정치인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 의 저자 조지 레이코프가 한국인이었다면 아마도 책 제목을 이렇게 정하지 않았을까 ? " 대파는 생각하지 마. " 그녀는 여전히 자신이 내뱉은 파 한 뿌리 875원 발언이 정치 프레임 전쟁에서 최악의 수라는 사실을 모르는 모양이다. 앙칼진 오기였을까 ? 아니면 오기 때문에 앙칼졌을까 ?
논란이 발생하자 다음날 양손에 대파를 흔들며 대파를 격파하겠다고 저잣거리 약장수처럼 외치다가 곧바로 영상을 삭제하고 말았다. 이수정 후보를 지지하는가, 지지하지 않는가를 떠나서 이수정의 파 뿌리 발언은 차명진의 막말과 같은 효과를 주고 있다. 민주당에서 이 좋은 먹잇감을 놓칠 리 없다. 민주당 후보들은 모두 다 대파를 흔들며 유세를 하고 있으니 말이다. 후보들의 명연설보다...
@얼룩말~^^ 그러네요. 디올에서 김건희에게 광고비 지불해야 할 듯.
전 세계 인들은 디올이라 하면 김건희를 생각합니다~~^0^
전 세계 인들은 디올이라 하면 김건희를 생각합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