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블레이드 · 중간에 글쓰기가 꺾이지 않는 마음
2023/07/17
'고독사'라는 단어만 들어도 정말 슬퍼요. '고독사' 같은 경우는 남의 일이 아니에요.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 아닐까 해요.

요즘에는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어요. 혼자가 편하다고 하면서 자유롭게 살아가고 있어요. 하지만 고독사로 씁쓸하게 생을 마감한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는 아주 슬펐어요.

고독사는 아무도 모르게 소리없이 생을 마감하는 것이라고 해요. 혼자서 외롭게 세상을 떠났는데 가족, 친척, 친구, 지인들도 모른다는 것이죠. 그냥 연락 없어도 잘 지내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어느날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알려지면 큰 충격에 빠지는 것이죠. 이것이 '고독사'가 아닌가 해요.

사람이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좀 더 일찍 알았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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