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maniac
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1/12/05
언제든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는 걸 자꾸 되새깁니다. 오늘 유독 컨디션이 좋지 않아 얼룩소에 글 한자 남기지 못하고 있다가 그래도 점은 찍어야지 하고 들어왔다 이 글을 봤네요. 후천적 장애인이 훨씬 많음에도 정말 유독 한국에선 유독 멀쩡한 사람들만이 보이지요. 비정상적일 정도로요. 그 이상함을 이상하다라고 생각해야함을 잊지않으려고 애씁니다. 
마스크가 일상 필수품이 되어버린 요즘, 날이 추워지면서 등하교길 아이들의 잔뜩 김서린 마스크를 보며 안쓰러움이 커집니다. 저도 시력이 좋지않아 라식수술 이전엔 안경을 벗으면 코앞의 친구조차 못알아볼 정도의 장애인 수준이었습니다. 진짜 대학시절 친구들과 여행가서 안경이 부러져서 장님 수준으로 다닌 적도 있었으니까요. 라식수술은 성공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시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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