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우(박현안)
박순우(박현안) · 쓰는 사람
2021/11/17
데이터를 이용한 글쓰기를 못하고 있었어요. 해보고 싶었는데 자료 활용해 글쓰기를 한 지가 좀 오래돼 망설여지기도 했고, 개인적으로 데이터까지 접목해 글 쓸 여유가 좀 없었어요. 그래서 미루고 미뤄왔는데 이 글을 만났네요. 감사해요. 
데이터의 신빙성을 떠나 객관화가 가능한지가 늘 중요한 것 같아요. 사람들이 더 신뢰하니까요. 말로만 아무리 떠들어도 사람들이 자신이 보는 것만 보려할 때, 필요한 게 데이터겠죠. 입을 다물게 하는 효과, 다시 생각해볼 수 있을만한 계기가 되죠. 
상황에 따라 사안에 따라 질적인 게 도움이 되기도, 양적인 게 도움이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첨예하게 대립할 때는 양적인 게 도움이 되고, 사람들을 움직이게 할 때는 질적인 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봐요. 머리와 가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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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씁니다. 『아직도 글쓰기를 망설이는 당신에게』를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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