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미 지지정당 및 후보를 확실히 정해둔 입장에서 토론을 봤기 때문에 선입견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특정 정당이나 세력에 우호적인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지 않은 것은 일단 커뮤니티 성격상 괜찮다고 느껴지지만 정치혐오로 흐르는 댓글들을 많이 관찰할 수 있네요. 과연 '다 똑같이 나쁘다'라고 말하는 것이 어떠한 의미를 가질 수 있을까요. 과연 그들이 '똑같이' 나쁜 후보들일까요? 다 똑같이 나쁘다고 하면 누가 좋아할까요?라는 의문이 듭니다.
언론이 고의적으로 이런 프레임을 확산시키는 것도 토론 이후 볼 수 있었는데, 다수 매체의 평소 논조로 미뤄 볼 때 각 후보들의 토론에 대한 어느 정도의 평가를 내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성에 차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물론 저 역시 그런 느낌이 없지 않고요. 다...
특정 정당이나 세력에 우호적인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지 않은 것은 일단 커뮤니티 성격상 괜찮다고 느껴지지만 정치혐오로 흐르는 댓글들을 많이 관찰할 수 있네요. 과연 '다 똑같이 나쁘다'라고 말하는 것이 어떠한 의미를 가질 수 있을까요. 과연 그들이 '똑같이' 나쁜 후보들일까요? 다 똑같이 나쁘다고 하면 누가 좋아할까요?라는 의문이 듭니다.
언론이 고의적으로 이런 프레임을 확산시키는 것도 토론 이후 볼 수 있었는데, 다수 매체의 평소 논조로 미뤄 볼 때 각 후보들의 토론에 대한 어느 정도의 평가를 내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성에 차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물론 저 역시 그런 느낌이 없지 않고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