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툰댄서
서툰댄서 · 네트워크를 꿈꾸는 자발적 실업자
2022/02/22
전 두 후보 다 지엽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느껴졌어요. 
공공데이터 공개는 몇년 전부터 이슈가 되어 왔었고, 박근혜 정권 때부터 이미 정부에서 여러 노력들을 해 오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계속 기관들 평가 지표에도 넣고 공공데이터 공개에 나름대로 힘쓰고 있는데, 실무자 입장에선 지표 평가 때문에 신경을 쓰긴 해도 데이터를 공개하면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고민해야 하고, 고민하기 귀찮고 문제가 생길 여지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자기 책임이 되니까 공개에 적극적이지 않죠. 공개를 하더라도 쓰기 좋도록 가공하는 노력 없이 형식적으로 공개하구요. 
이런 문제들 때문에 지향과 현실 간에 계속 갭이 있고 그 갭을 줄이려는 노력도 계속 해오고 있는 걸로 압니다. 이런 기사들을 구독하는 매체에서 읽어 본 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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