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마리골드 · 해외사는 외노자
2022/02/16
당신의 우울증은 3세에 결정 된다
나의 우울증이 다시 재발했다 잊을만 하면 감기처럼 찾아오는 지긋지긋한 우울증,,,  더운 나라에 살면 좀 나아 질려나 했는데 그것도 아닌가 보다  계절과 상관없이  또는 사람들 사이에서 웃고 떠들때도 소리 없이 찾아오는 너라는 아이,,,,,,,,그만 좀 나가 주겠니? ,,,,,,,,,,,,,,,,,,,,,,, 유튜브를 즐겨보는 나는 다시 재발한 우울증에 대해 찾아보다가 " 당신의 우울증은 3세에 결정 된다 "라는 영상을 보게 되었다.    그 내용은 나에겐 충격으로 다가왔다  나의 부모님은 내가 아기일때 경제적으로 힘들었고 연탄방 방한칸 되는 곳에서 매일마다 울어대는 나를 도저히 감당할수 없어서 멀리 시골 할머니 댁으로 나를 보내버렸다  사실 난 부모님 보단 할머니가 더 나에겐 가족같은 느낌이 더 든다 그리고 할머니와 살아본 사람이라면 어느정도 짐작 할수 있을것이다.  내가 5살이 되었을때 부모님이 날 다시 키울수 있을것 같아 데려가 도시생활을 시작 하자마자 공포와 ...
나라면
나라면 · 흐르는대로 살며 글쓰기
2022/02/16
답글: 당신의 우울증은 3세에 결정 된다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생활/사건사고+4
내가 기억 못하는 3세때의 나는 어땠을까요. 
어릴때부터 삶의 방향이 조금씩 잡혀가고 있었다니... 왠지 이해가 될 듯 하면서도 글로 보며 놀라기도 합니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가입하고 이어읽기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나라면
나라면
흐르는대로 살며 글쓰기
글 3
팔로워 1
팔로잉 0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