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 포도송이 스티커 좀 붙여보신 분?
2023/05/31
환경연합이 '불편클럽' 챌린지(신청 페이지 링크)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얼른 신청했습니다. '2023원을 후원하면 키트를 보내준다', '미션 수행' 딱 요기까지만 듣고 재미있겠다 싶었습니다.
'불편클럽' 챌린지는 지구를 불편하지 않기 위해 내가 불편해보고, 그 불편함을 '즐겨보는' 챌린지입니다. 신청하면 위 사진처럼 착한불편 연습 키트가 배송됩니다. 어떻게 미션을 수행할지 간단하게 알려주는 안내서, 색깔별 스티커, 스티커를 붙여 완성하는 해빗트래커, 냉장고 같은 데 붙여둘 수 있는 자석까지. 챌린지는 3주짜리(1주당 미션 5개)예요. 첫 주는 제로웨이스트, 둘째 주는 비건, 셋째 주는 에너지 절약. 지난주에 키트를 배송받은 에디터는 3주치 미션을 몽땅 정하고(MBTI J랍니다) 당장 제로웨이스트 미션을 실천했습니다.
우선 장바구니 쓰기. 평소에도 장바구니와 한 몸처럼 다니기 때문에 챌린지에 올리기가 좀 민망했지만 스티커를 붙이고 싶은 마음에 그만....
지금은 선택이지만, 선택하지 않으면 안될 습관들이네요!
포도송이 스티커가 추억들이 생각나서 괜시리 반갑네요 ~~~
지금은 선택이지만, 선택하지 않으면 안될 습관들이네요!
포도송이 스티커가 추억들이 생각나서 괜시리 반갑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