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월요일이다
주말 내내 푹 쉬고 싶었지만 막상 주말이 되면
또 다시 에너지가 넘쳐난다
이번 주말에 날씨도 좋고 그래서 그런가
잉크 장난감도 사고 자주 고장났던 자동급식기도
사고 이것저것 간식도 샀다
통장이 텅장이 되어간다... 슬프다
주말은 왜이렇게 빠르게 흘러가는걸까?
월.화.수.목.금.금.금
주말은 없다 잠깐 쉬는시간이 왔다갔을뿐
돌고 돌아 시간은 참 빠르게 흘러간다
1초.2초.3초...가 지나 1분이되고
1시간이되고 1일이되고 1년이되어서
"시간 참 안간다"라고 했던 과거의 내모습과는
모순이되고 "벌써 30년이나 살았다"는 현실과
조우하게 되었다 징글징글하다ㅋㅋㅋ
생각해보면
그 조그마하던 새끼고양이가 집에 가지고 있는
5kg아령보다 무거워졌다 역시 징글징글하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