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입원을 하였습니다.

social_worker
social_worker · 30대 사회복지사의 제테크
2023/03/02
사고는 단순했습니다. 회사에서 의자에 앉는 과정에서 누가 실수로 의자를 당겼고
그대로 누가 보면 별것도 아닌 엉덩방아를 찌었는데 엉덩이부터 허벅지까지 멍과 붓기가 2주
정도 가더라고요.. 종아리근육은 매번 날서있듯 서있고 발바닥도 아프다하고.. 하루에도 1~2회 쥐가 났다고 하더라고요. 골절은 아닌데 병원에서 이정도면 입원해서 치료를 받아야한다고 하여 바로 입원하였습니다. 졸지에 저희 두 딸은 엄마를 찾고 난리네요. 언제오냐고.. 독박육아 걱정말고 잘 쉬다오라고 하니. 우리집은 돈걱정 안하고 입원해서 좋대요. 얼마 안되지만 하루에 7만원정도 입원일당이 나오니 그돈으로 반찬사서라도 먹일태니 걱정말라고 이야기 해 두었습니다. 모두들 아프지 맙시다.. 그리고 사고가 나면 충분히 쉽시다. 그깟 돈 때문에 아픈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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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테크에 관심이 많은 30대 사회복지사의 생각노트.. 관심분야: 부동산, 보험, 암호화폐 및 주식 취미분야: 앵무새 사육 및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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