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8
어느 순간 여자쪽 이야기에 너무 치우친 얘기 남자쪽 이야기에 너무 치우친 얘기에 낑겨있는듯한 느낌이랄까요? 예전부터 그냥 서로를 인정하고 아끼고 존중하고 그렇게 생활해왔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ㅠㅠ 사실 여자들 입장을 말하자면 저희는 몇백세기동안 거의 ‘애기낳는사람 또는 종족번식을 위한 도구’ 같은 느낌으로 살다 여성이 사회에 진출하면서 또 교육을 받으면서 자신이 이때까지 당해온게 잘못된다는것을 깨닫게 되지요. 그리고 이렇게 싸운지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근데 싸움이 격해지고 서로의 입장을 보지 않다보니 더 생기는 일이 아닌가 싶더라구요. 제가 제일 듣기 싫어하는말은 ‘요즘 세상은 여자들이 살기 편한 세상이지. 이제는 남자들이 살기 너무 힘든세상이야’ 라는 말입니다. 자꾸 이런말을 하고 서로의 입장만 봐...
ㅎㅎ 인정이요 ㅠㅠ
서로 달라서 싸우는게 아니라 싸우려고 달라지려하는 듯
서로 달라서 싸우는게 아니라 싸우려고 달라지려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