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 박달님.
박달님의 이야기를 읽는 내내 머리가 멍해지더군요.
이 공간에 원래의 색깔이 있었을텐데 하고 말이죠.
그런데 최근 새로 유입된 저와 같은 신입이 너무 개인적인 이야기가 주를 이루다보니..
박달님의 글이 누구를 겨냥했다거나 타겟이 있다는 얘기가 아니라,
주제가 확실한 공간에 들어와서 멋 모르고 내가 물을 흐리고 있는건 아닐까? 피해를 주진 않았을까?
하는 그런 노파심에 괜히 찔려서 눈치보다 이렇게 답글을 달고 갑니다.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와 공감이 되는 이야기였습니다.
박달님의 이야기를 읽는 내내 머리가 멍해지더군요.
이 공간에 원래의 색깔이 있었을텐데 하고 말이죠.
그런데 최근 새로 유입된 저와 같은 신입이 너무 개인적인 이야기가 주를 이루다보니..
박달님의 글이 누구를 겨냥했다거나 타겟이 있다는 얘기가 아니라,
주제가 확실한 공간에 들어와서 멋 모르고 내가 물을 흐리고 있는건 아닐까? 피해를 주진 않았을까?
하는 그런 노파심에 괜히 찔려서 눈치보다 이렇게 답글을 달고 갑니다.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와 공감이 되는 이야기였습니다.
너무 맞는 말씀이신거 같아요.
고충을 털어놓고 조언도 구하고 위로도 주고받는 그런 소소한 소통의 창구도 필요하겠지만
얼룩소에는 분명 또다른 이유들로 들어오시는 분들이 계실테니까요.
박달님 말씀대로 공간을 구분해 놓는다면 그 날의 기분에 따라 컨디션에 따라
본인이 원하는 구분된 공간에서 좀 더 효율적으로 읽고 쓰기가 훨씬 편해지지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개인이야기,뉴스,정보글 들이 섞여있으니 저도 그날그날 골라보기가 불편하다는 생각은 했었는데
차마 박달님처럼은 생각하지 못했네요. 굉장히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 )
아닙니다! 누구를 눈치 주다니요 ㅜㅜ
저도 자기 이야기 많이 하고 읽었고 그런 거 좋아합니다!
다만 여기는 그런 글의 경계가 없다보니
사회적 이슈 글이 많이 묻히는 경우가 잦더라구요!
그래서 아예 그 경계를 나눠놓으면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의견 한번 내봤어요 :)
아닙니다! 누구를 눈치 주다니요 ㅜㅜ
저도 자기 이야기 많이 하고 읽었고 그런 거 좋아합니다!
다만 여기는 그런 글의 경계가 없다보니
사회적 이슈 글이 많이 묻히는 경우가 잦더라구요!
그래서 아예 그 경계를 나눠놓으면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의견 한번 내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