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제니 · 글쓰는 공간이 필요한 사람
2022/01/21
저는 멋모르는 20대 중반 때, 부자가 되는 걸 꿈꿨어요.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라는 책을 읽으면서 돈이 돈을 벌어들이는 것이고 결국에는 나 없어도 돈이 굴러가게 만들어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지요. 근데 실천으로 옮기기는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동화처럼님이 쓰셨던 것처럼 돈을 금기시하며, 행복과는 무관하다며 생각하며 살았어요.

그러다가 자산 가치가 한순간에 폭락했다가 더 높아지는 걸 경험하게 되었죠. 최근 몇 년동안 유례없는 바이러스가 침범한 탓에 그런 현상이 일어났었으니까요. 그때 부자들은 어떻게 행동했을까? 궁금해졌어요. 궁금해하다보니 다시 돈이 돈을 번다는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요.

물론 여전히 전 부자가 아니예요. 성격이 소심한 탓에 투자를 할 때도 소극적이죠. 그렇지만 계속 공부하면서 배워볼려고 해...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나에 대해 탐구해가는 사람 세상사에 관심 많음! 주저리 주저리 글쓰기가 좋은 사람
198
팔로워 160
팔로잉 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