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태어난 학력고사 세대, 학원 운영하다 만43세에 외국나와서 8년 지낸 사람, 외국에서 보는  지금 한국 교육 모습의 생각은 ..형태만 바뀌었지 근본 문제는 해결이 안 된, 한국의 학원에서 학생들을 지도했지만 생각할 수 있는 학생들..더 주체적으로 삶을 살면서 공부를 하는 학생들을 지도하고 싶었는데 정부마다 변하는 교육정책과 사교육 죽이기...학교 내신 위주로 변하면 하류 고등학교의 질적 하락을 경악 된 모습으로 봤고 ...뭐 이런 분위기 질려서 한국을 떠난 경험, 근데 그 때 내가 내 자식과 함께 한국에 있었다면 그 시스템에 맞춰 비효율적이고 덜 창의력 있는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뛰어야했을 듯..내가 고등시절 그랬듯, 한국은 대학 진학률이 80% 가까이 되고 해외 대학들도 많이 가는 ...어쩜 지구상에서 정말 독특한 교육문화를 가진 민족, 그래도 그 속에 장단점 동시에 갖고 있다는 생각, 하지만 여전히 지적인 면에서 한국인의 세계 경쟁력은 한국에 있는 특정 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