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환 · 사랑하고 자립하고 인생을 선택하라.
2022/03/25
요번에 당선이 된 모 후보를 보며 더욱 한국교육에 대한 문제를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분명 최고의 대학을 나온 최고의 엘리트 코스를 밟은 사람인데...
왜 이리 평범한 나보다도 무식(?)해 보이고 동네 바보로 보이는지...
(저와 정치적 견해가 다른 분들께 거듭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 왜?" 라는 물음 없이 쪽집게 문장 달달 왜워서 앞만 보고 달려온 교육.
당연히 삶에 대한 문제 의식이나 철학이 있을 리 없겠지요!
매국노 이완용도 그 당시 손에 꼽는 수재이었고,
그 뛰어난 수재들이 이 나라나 공동체를 망쳐놓은 여러 일들을 목도하며
한국 교육의 철학이 없었음을 가슴 깊이 아파합니다.
겉으로 보여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닌 내실을 다지는 것으로,
성공과 행복의 평가도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좋은 대학 안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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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옵건데, 제가 바꾸지 못하는 일을 받아들이는 차분함과 바꿀 수 있는 일을 바꾸는 용기와 그 차이를 늘 구분하는 지혜를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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