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역사가 그러했고 지금의 시장경제를 뒷받침 하는 가장 강력한 논조인 약육강식 적자생존 때문이 아닐까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일제강점기의 친일파 청산 문제와 더불어 6.25 그리고 5공때까지의 흐름을 경험한 지금의 어른 세대들이 갖게 된 생존과 직결되는 것을 우선시 하는 사상이  한국의 엘리트 주의와 적자생존에 부채질을 했다고 생각하는데 새마을 운동이나 한강의 기적, IMF의 기적 같은 일들을 가능케했던 원동력이 될 수도 있었겠지만 그 바쁜 와중에  뒷 세대들에게 남겨줄 문화와 가치에 대한  철학이 부족한 것은 너무도 안타까운 일입니다.. 어른들께서는 어쩌면 문화와 가치보다 더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있도록  만들어주셨으나 고난을 통해 당신들이 깨달은 것을 전해주는 방법은 잊어버리고 그저 당신들께서 당한 고통을 후대가 겪지 않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금에까지 온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제는 이런 글과 소통들이 말씀하신 철학적 사고의 싹이 되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