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의도를 가지고 어려운 사람, 위기에 처한 사람을 선뜻 도와줄 수 없는 세상이 되었어요.
참 안타깝습니다.
구해줬더니 보따리 내놔라 하는 사람들도 있어 저는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기 힘들 거 같아요
물론 제 자신이나 제 가족들이 도움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안 생길 순 없겠죠
도움을 주신분들께 당연히 감사한 마음이 들겠지만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다면 참 슬픈 결과를 낳겠지요..

선의를 베풀기 전에 생각을 하고 고민을 해야 한다는 것이 참으로 야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