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tory · 더 많이 나를 사랑하자~♡
2022/09/11
가까이 사는 저희 친언니네 강아지를 보면서 자란 우리 딸도...
여전히 강아지가 가까이 오면 너무 무서워서 힘들어합니다.

저희 딸보다 나이가 더 많았던 어른 같았던 강아지...
언니네 강아지가 얼마 전에 무지개 다리를 건너 갔지만...
그전까지는 같이 언니네 강아지랑 놀고 같이 낮잠도 자고...
그렇게 친하게 지냈어요. 
15년 가까이 저도 옆에서 봐왔던 아이라...마음이 정말 안 좋더라고요.
좀 더 잘해줄걸 그런 마음도 많이 들고요...참 어른스러운 아이였는데...
나이를 많이 먹어서인지 ...결국은 곁을 떠났어요.
나중에 기회 되면 파란만장했던 그 아이의 삶을 글로 적어 보고 싶을 만큼...
사연이 많았던 강아지였네요 ㅡ.ㅡ;;

하지만 다른 강아지들은 여전히 무서운가봐요.

저희 딸아이도 사실 운동을 가거나 길거리를 가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스토리글장 ( 내 서랍 속 생각들을 담다:) #스토리가있는장터 (너와 나의 이야기를 담다:) #42가지마음의색깔1 (감정표현하는법을배워요) 이야기들이 작은 위로가 될 수 있는 따뜻하고 진솔한 글을 적고 싶습니다. #story
1.9K
팔로워 357
팔로잉 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