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非)"를 빼다. 반려말고 사회 구성원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을 '반려인'으로,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사람을 '비반려인'으로 칭하곤 합니다. 이러한 용어가 나타날 만큼, 우리 사회 속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려동물이 행동으로 인한 비반려인과의 갈등, 유기동물, 동물병원비, 장례 방식 등 여전히 '반려동물'에 대한 문제들은 산재해 있습니다.
특히, "유기"의 문제는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명절이나 휴가철, 늘어나는 반려동물 유기로 인해 늘 뉴스나 신문에서 보도되어 많은 이들의 한숨을 불러 일으키곤 합니다.
"반려(伴侶)". 짝이 되는 동무.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 중에서는 '유기'라는 행동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도 많이 계실테지요. 어린 강아지일 때는 귀여웠지만, 성견이 되어가며 기대에 다다르지 못해 유기하거나, 많은 병원비에 유기를 택하는 경우 등. 반려동물 유기의 이유는 각양각색입니다.
또한 비반려인들과의 갈등도 종종 빚어집니다. 저도 산책을 하다보면, 강아지에게 욕을 하시거나 지팡이를 휘두르는 분들도 계시거든요. 주로 강아지가 과도하게 짖는 행동, 그리고 배변의 뒤처리를...
목줄에 감기고, 목줄을 잡는 사이라면
짝이 되는 동무나
합의를 거쳐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구성원이 되는 길은
아직 조금 멀어 보입니다.
그들도 입장이라는게 있을 테니까요..
잭님 말씀처럼 자격이 없는 반려인들이 문제인데 말이죠! 글을 쓰며 근본적인 원인들을 먼저 짚어야 했었나봐요! 그것이 원인이 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이 문제인데 말이죠.......
반려인이라 하더라도 반려인의 유기, 배설물 방치 등에서 그 자격이 없는 분들 행위가 반려인 전체의 욕을 먹게하는 사례가 참 심각한거 같아요
잭님 말씀처럼 자격이 없는 반려인들이 문제인데 말이죠! 글을 쓰며 근본적인 원인들을 먼저 짚어야 했었나봐요! 그것이 원인이 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이 문제인데 말이죠.......
반려인이라 하더라도 반려인의 유기, 배설물 방치 등에서 그 자격이 없는 분들 행위가 반려인 전체의 욕을 먹게하는 사례가 참 심각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