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만에 2만명 가입한 글쓰기 AI '뤼튼'.. 이세영 대표 인터뷰
2022/11/28
글 써주는 AI '뤼튼'을
들어보셨나요?!
뤼튼은 최근 업계에서
꽤나 화제가 되고 있는 AI 서비스인데요.
지난 10월19일 오픈 베타를 시작한 이후
약 3주 동안 가입한 사람의 수가
무려 2만명 수준일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몇 개의 키워드를 넣으면
광고 문구 작성, 이메일 작성,
SNS 포스팅 등에 쓸 수 있는
글을 생성해 주는 것이 이 서비스의 핵심인데요.
글의 완성도가
제법 괜찮다는 평이 많습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어떤 목적의 글을 쓸지 정한 뒤,
그에 걸맞은 툴을 선택하고요.
무엇에 대한 글을
어떤 표현과 내용으로
쓸 것인지 설정하면 됩니다.
그러면 몇 초 뒤,
AI가 글을 생성해서 보여주죠.
저는 광고 카피라이팅 툴을 선택해
'코카콜라' '시원한 탄산음료'
두 개의 키워드를 넣어봤습니다.
뤼튼은 이내 다음과 같은
카피라이팅을 생성해줬습니다.
'톡 쏘는 짜릿함을 원하시나요?
그렇다면 단언컨대
이 콜라보다 더 좋은 건 없을 것입니다'
'목말랐지? 시원하게 원샷해봐~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콜라니까 말이야'
'이보다 더 시원할 수 없다!!
톡톡 쏘는 청량감을 느끼고 싶다면
오늘 밤엔 콜라 한 잔 어때요?'
'캬~ 이 맛이지!
톡 쏘는 청량감을 느끼고 싶다면
역시 코카콜라입니다'
뤼튼은 긴글도 생성해줍니다.
'블로그포스팅'이나
'보도자료' 같은 툴을 선택하면
수백자 수준의 글을 얻을 수 있죠.
몇 번의 테스트를 해보고
제가 받은 인상은 이렇습니다.
우선 비문이나 오타 등은
거의 찾아보지 못했고,
논리적인 연결성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확실히 몇 년 사이에 AI 서비스의 수준이
빠른 속도로 올라왔음을 체감할 수 있었죠.
스타트업, 플랫폼, 콘텐츠, 블록체인, 인공지능, 모빌리티, 게임, 투자 등 독자분들이 어렵다고 느끼는 이슈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드립니다.
저걸 사용해서 시공모전 나가면 어떻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