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2
오랫만에 박현안님 글에 이어지는 글을 답니다. 글쓰기 모임을 해서인지 글의 퀄리티가 갈수록 후덜덜하여 이어지는 글을 다는 것에 고민이 들 정도입니다. 그러고보니 예전에는 답글을 달면서 요즘처럼 고민을 많이 하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네, 바쁘다는 핑계를 애써 둘러대는 것입니다)
글을 쓰는 이유는 제각각이겠지만, 글쓰기를 통해 상처를 치유하는 게 가능하다는 것에 공감합니다. 쉽지는 않겠지만요.
사람마다 내면의 아픔을 마주하고, 나아가 상처를 견디어내고 극복해나가는 수단이 '글쓰기가 아닌 다른 형태의 것' 인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혼자 산책(혹은 여행) 을 하면서, 혹자는 요가를 하면서, 누군가는 친밀한 사람과의 상담을 통해, 또는 명상이나 기도를 통해 자신의 내면과 깊은 대화를 지속해나갈 수도 있...
글을 쓰는 이유는 제각각이겠지만, 글쓰기를 통해 상처를 치유하는 게 가능하다는 것에 공감합니다. 쉽지는 않겠지만요.
사람마다 내면의 아픔을 마주하고, 나아가 상처를 견디어내고 극복해나가는 수단이 '글쓰기가 아닌 다른 형태의 것' 인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혼자 산책(혹은 여행) 을 하면서, 혹자는 요가를 하면서, 누군가는 친밀한 사람과의 상담을 통해, 또는 명상이나 기도를 통해 자신의 내면과 깊은 대화를 지속해나갈 수도 있...
글의 세계로 오라 !!! 마치 CF의 한 장면 같습니다 ㅋㅋ
시어머니에 대한 큰 죄책감으로 살아오던 멤버가 있어요. 어느 날 음식에 대한 글을 썼는데 거기에 묵혀두었던 마음을 쏟아냈죠. 그러고 나서 그 멤버는 정말 속시원한 느낌을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경험들이 쌓여가면 어느 날 더 큰 상처도 꺼낼 수 있지 않을지…
글이 아닌 다른 방법도 존재한다고 저도 믿습니다. 다만 제가 글 신봉자이기에 ㅋㅋ 더 열혈 홍보를 합니다. 글의 세계로 오라!!
피곤하신데도 이어쓰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의 세계로 오라 !!! 마치 CF의 한 장면 같습니다 ㅋㅋ
시어머니에 대한 큰 죄책감으로 살아오던 멤버가 있어요. 어느 날 음식에 대한 글을 썼는데 거기에 묵혀두었던 마음을 쏟아냈죠. 그러고 나서 그 멤버는 정말 속시원한 느낌을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경험들이 쌓여가면 어느 날 더 큰 상처도 꺼낼 수 있지 않을지…
글이 아닌 다른 방법도 존재한다고 저도 믿습니다. 다만 제가 글 신봉자이기에 ㅋㅋ 더 열혈 홍보를 합니다. 글의 세계로 오라!!
피곤하신데도 이어쓰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