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9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우선 친민주당 계열 언론이란 프레임이 부적절합니다
일반적으로 시사IN 이나 한겨레 경향 등의 언론을 표기할 때 친민주당 또는 친정의당 등의 표현을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이번 참사 희생자 명단 공개의 건에 대해 친민주당 언론이라 표현한 것은 억지스럽습니다.
다음으로, 정치는 싸우고 논쟁하고 시끄러운게 본질인데 민주당의 입장을 이 사안에 결부시켜 평하는 것도 부적절해 보입니다.
야당으로서 당연히 내야할 입장을 내고 따질 것을 따졌다고 보는데, 참사희생자 명단공개와 억지스럽게 결부시킨 느낌입니다.
우선 친민주당 계열 언론이란 프레임이 부적절합니다
일반적으로 시사IN 이나 한겨레 경향 등의 언론을 표기할 때 친민주당 또는 친정의당 등의 표현을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이번 참사 희생자 명단 공개의 건에 대해 친민주당 언론이라 표현한 것은 억지스럽습니다.
다음으로, 정치는 싸우고 논쟁하고 시끄러운게 본질인데 민주당의 입장을 이 사안에 결부시켜 평하는 것도 부적절해 보입니다.
야당으로서 당연히 내야할 입장을 내고 따질 것을 따졌다고 보는데, 참사희생자 명단공개와 억지스럽게 결부시킨 느낌입니다.
정치적 독서클럽 <읽는사람들> 운영위원입니다.
눈앞에 펼쳐진 현실속 의미를 파악하고 맥락을 읽고 다음을 모색하길 좋아합니다.
천관율님, 신속하게 답변 주시고 원문 수정까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민들레 구성원 개개인의 정치적 성향을 보았을 때, 친민주당적 성향이라는 분석에는 저도 동의합니다.
그렇다고 민들레를 친민주당 계열 언론이라고 규정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선생님 글의 취지상 친민주당 언론이란 표현은 또다른 오해를 부를수 있겠다는 우려가 들었습니다.
신생언론 민들레가 명단을 공개했기 떄문에 친민주당 계열이라는 평을 얻은 것은 아닙니다. 설립 취지와 주도하는 인사 면면, 논조 등을 종합한 평가입니다. 저는 이 평가가 크게 틀리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그와 별개로 이 글에서 그런 규정은 불필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주신 지적을 반영하여 그 대목을 삭제합니다. 고맙습니다.
신생언론 민들레가 명단을 공개했기 떄문에 친민주당 계열이라는 평을 얻은 것은 아닙니다. 설립 취지와 주도하는 인사 면면, 논조 등을 종합한 평가입니다. 저는 이 평가가 크게 틀리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그와 별개로 이 글에서 그런 규정은 불필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주신 지적을 반영하여 그 대목을 삭제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