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돈으로 행복을 맞교환할 수는 없겠죠? 우리나라는 많이 바뀌긴 했으나 아직도 그 과정보다는 결과를 중심으로 과정을 바라보는 관점이 강하다 보니 행복감이 떨어지지 않나 싶습니다. 글쓴이님이 쓰신 내용을 보면 경험이 내가 되고 그 경험 속에 추억과 함께 많은 것이 녹아나는 것이니 그렇다면 그 과정에서 나의 가치를 찾을 수 있어야 행복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 과정에서 무엇을 찾아내느냐는 각자에게 달려 있겠지만. 전 개인적으로 성장하는 느낌이 들 때 항상 행복감을 느꼈어요. 당연히 좋아하고 관심 있는 분야에서의 성장이겠죠? 한편으로는 이런 간단한 걸 어느 정도 나이가 들고 나서야 깨달았지만. 올해는 우리나라의 순위가 작년보다는 좀 올라가면 좋겠네요. 덕분에 좋은 글 읽고 잠시 멈춰 생각하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