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육아 때문에 잠깐 쉬었다 다시 취업을 하고 또 쉬었다 일하며 사정상 권고사직에 경력단절이 돼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데 사업이 지지부진 중이네요. 그래서 알바까지 하고 있습니다. 육아를 남편이 하나도 도와주지 않아 일을 그만뒀던게 지금 생각해보면 가장 후회가 됩니다. 지난일 생각해서 뭐하나 하지만 그 일을 계속했으면 지금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조금 더 일찍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여자들의 맞벌이, 저출산 등 여자가 짊어져야할 일들이 있다면 그에 걸맞는 남자들의 협조가 많이 필요하죠. 기본적으로 우리나라가 가부장제를 하고 있기 때문에 여성은 아직도 능력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게 사회현실인거 같아요. 사회인식이 전체적으로 바뀌지 않으면 이런 현상들은 나아지긴 하겠지만 ...
맞습니다. 육아는 엄마만의 몫이 절대 아니죠. 어떻게 자기 자식을 키우는데 아빠가 아무것도 안 할 수가 있나요? 대체로 주부들에게 가사를 맡기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 가사에 육아도 포함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가사와 육아는 별개죠.
나는 밖에서 돈 벌어온다는 이유로 육아를 내팽개치는 건...말도 안되죠. 아빠의 손을 타야 아이와 아빠의 정서적 유대도 형성되죠.
맞습니다. 육아는 엄마만의 몫이 절대 아니죠. 어떻게 자기 자식을 키우는데 아빠가 아무것도 안 할 수가 있나요? 대체로 주부들에게 가사를 맡기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 가사에 육아도 포함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가사와 육아는 별개죠.
나는 밖에서 돈 벌어온다는 이유로 육아를 내팽개치는 건...말도 안되죠. 아빠의 손을 타야 아이와 아빠의 정서적 유대도 형성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