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망콩
까망콩 · 고민하는 아줌마!
2022/07/06
우리 모두는 노인이 됩니다.
할 수만 있다면
영원한 생명은 아니지만
영원한 젊음은 갖고 싶습니다.

노인이 된다는 것이
죄를 짓는 것이 아닌데
요즘 노인분들을 보면
20년 후 30년 후의 내 모습도
저럴까? 싶어 겁이 나기도 합니다.

거기에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노인은 더 힘없고
초라해 보입니다.

그런데 또 그분들이
모두 게으르고
놀기만 하다가 노인이 된 것이 아닙니다.
정말 열심히 일해서
가족을 위해서
모두 주었는데
정작 본인 것은 없는 겁니다.

우리 주변의 
노인분들께
그저 한 마디만이라도
인사만이라도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일 겁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은
당연히 우리의 것이 
아니라
앞선 이들의 땀의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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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가 있는 어른으로 살고 싶다. 내 아이가 살아갈 세상도 염치가 있는 세상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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