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1
한 집안에 살아가고 있는 사람임에도
가족들에게 말하기 전에는 아무도 엄마들의 삶을 돌아보지 않죠. 전업 주부의 일상도 아무리 자세히 전달해준다 한들 남자들은 잘 몰라요. 자기가 격어봐야 알죠.
그래도 기자님은 여성의 일상과 자유발언을 듣고 깨닳은 바가 있다니 다행입니다.
혹자는 '82년생 김지영' 이라는 소설 제목만 들어도 치를 떠는 남자들도 있죠. 그저 사람으로 바라봐주길 바라는데도, 무슨 여자가 피해의식이 있다느니 따위의 말로 장기방어 하는 사람들.. 팍팍하고 피곤하기만 한 사회에서 그냥 잠잠히 서로의 이야기를 좀 들어 줍시다. 남자 여자이기 이전에 우리 모두 한 인격체를 가진 사람이니까요.
가족들에게 말하기 전에는 아무도 엄마들의 삶을 돌아보지 않죠. 전업 주부의 일상도 아무리 자세히 전달해준다 한들 남자들은 잘 몰라요. 자기가 격어봐야 알죠.
그래도 기자님은 여성의 일상과 자유발언을 듣고 깨닳은 바가 있다니 다행입니다.
혹자는 '82년생 김지영' 이라는 소설 제목만 들어도 치를 떠는 남자들도 있죠. 그저 사람으로 바라봐주길 바라는데도, 무슨 여자가 피해의식이 있다느니 따위의 말로 장기방어 하는 사람들.. 팍팍하고 피곤하기만 한 사회에서 그냥 잠잠히 서로의 이야기를 좀 들어 줍시다. 남자 여자이기 이전에 우리 모두 한 인격체를 가진 사람이니까요.
생각을나누고 대화할 사람이 점점 줄어드는요즘. 집에 말이 통하는 사람은 대화할 시간이 없고 아직 인간으로 발화 중인 어린아들 둘 육아중인 전업주부가 디지털노마드를 꿈꾸며 공부중
https://blog.naver.com/gulumgicha
그 누구도 어머니 세대의 노고를 부정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비판하는 대상은 당해본 적도 없는, 오히려 남성이 더 힘들다고 평가받는 현 세대의 가상의 피해자라는 틀에 자신을 끼워맞추는 일부 여성을 비판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