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bella
Isabella · 행복을 찾아서
2022/04/13
저는 자발적 프리터족 그들을 응원합니다!^^ 
프리터족을 의지가 없는 나약한 집단 또는 사회구조 환경이 만들어낸 불쌍한 집단으로 보는 편견들이 저는 조금 아쉽습니다. 
노동의 의미가 현재는 많이 달라져 프리터족의 생산 행위는 정규직 노동과는 또달리 인정받아야 하는 활동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실 예전엔 땀 흘려 일하는 노동의 가치를 무엇보다 고귀한것이라 믿고 있던 사람이었어요. 치열하게 땀흘려 가며 일하고 또 열심히 한 만큼의 댓가를 받는것이 너무다 당연하다고 느꼈으니깐요. 나는 열심히 일해서 받는 돈을 누군가는 일하지 않고 받는 사람이 미웠어요. 그리고 사람이라면 무조건 일을 해야한다고 생각했지요.

하지만 점점 사회가 변하는 모습을 보면서 제 생각이 잘못 되었음을 느끼고 있어요. 생산활동은 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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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꿈꾸는 사람입니다. 소통, 건강, 책, 드라마, 교육에 관심이 많고 최근엔 영어공부에 빠졌어요. 근데 영어는 잘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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