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산솔
박산솔 · 제주도에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2021/10/10
당연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오래전 광장에서 토론을 벌이던 정치인들의 모습이 온라인으로 옮겨왔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국정감사에서 발언시간과 발언권이 주어져서 시간에 맞춰 돌아가면서 이야기 하지만
과거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엉망진창으로 대화를 했을거에요.

그에 비하면 온라인 토론장은 조용한 아우성이라고 생각합니다.
토론이 안되는 글들도 분명 있겠지만 적어도 다른 글을 침해하진 못하니까요.

미래에는 온라인에서 진지하고 발전적인 대화가 정말 가능할까요? 라는 질문 자체가 넌센스인 날이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온라인에서 대화를 하는 젊은 세대들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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