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직장인들이 스타벅스 커피를 마신다.
45세 22년차 직장인인 나는 사무실에 있는 커피믹스를 마신다.
정신이 번쩍 든다.
지금 내가 있는 곳 내가 하는 일이 정말 내가 좋아하는 일일까?
나의 신체와 정신에 활력을 주는 일인가??
정답은 그렇지않다 이다.

그렇다면 한푼이라도 모아서 빨리 회사를 나가야한다.
나에게도 득이고 회사에게도 득인 셈이다. 
(일을 즐기지 않고 좋아하지 않는 자가 회사에서 일을 하는게 얼마나 조직에  도움이 될까!!)

그래서 나는 1,500원짜리 아아는 주말에 아주 가끔 사먹는다.
그것으로 나도 커피를 즐길줄 아는 뇨자라는 걸 느끼며 행복해한다. 
그것으로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