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필자가 이런 이야기를 주절주절 늘어 놓는 이유는 제가 아직 부자가 아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글은 글쓴이 스스로 성찰하고 반성하는 글이기도 합니다.

1.
저는 영화를 좋아합니다. 특히 철학적이거나 금융 경제 영화를 좋아하고,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매트릭스 입니다. 매트릭스 1,2,3편만 거의 10번이상은 보았습니다. 그리고 매트릭스를 해석하는 영상들도 다 챙겨보고, 한 때는 이 세상이 매트릭스라고 느낄 정도로 빠져있던 적이 있습니다.

매트릭스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선택입니다.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파란약을 먹고 매트릭스에 안주하며 살 것인가? 빨간약을 먹고 눈을 뜨고 각성하여 진실을 마주할 것인가?

이 선택의 문제 앞에 주인공인 네오는 진실을 마주할 용기를 필요로 하게 되죠.
매트릭스의 삶을 선택하면 아무 문제없이 그냥 프로그램된데로 인생을 살다 기계들의 건전지로 삶을 마감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도 그런 삶을 살았다는 인식조자 하지 못하겠죠

반면, 진실을 마주하는 고통 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진실을 똑바로 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