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이 보스 尹을 넘으려 한다...윤, 한 '콕' 찍어 오늘 일정 비우라 황명

p
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4/03/20
☞ 또 격노한 尹, 장예찬•비례순번 관련 풀이되며 용와대 폭풍전야 전운 감돌아
☞ 한동훈, 윤 어명에도 일정대로 마이웨이 강행 근자감 내비쳐
☞윤&한 격돌, 2천5백년전 진시황과 왕전 장군 사례 격하게 떠올라
☞ 최고 전성기는 반드시 내리막을 예비(豫備)함에 있어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인 이철규 의원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에게 특정 인사들의 비례대표 당선권 순번 배치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킹엔퀸•KQ 뉴스 취재 결과, 최근 이 의원은 한 위원 장에게 국힘 위성정당 국민의 미래에 공천을 신청한 인사들 가운데 특정인들을 당선 안정권에 재배치해 달라는 취지의 요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이 요구한 인사는 현직 공영 방송국 사장, 호남 출신의 보수 논객, 방송인 출신 전직 당 대변인 등이라고 당 핵심 관계자는 밝혔다. 국힘 핵심 관계자는 "이 의원이 본인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니 호남과 당직자들이 소외됐다는 식으로 공개 반발한 것"이라며 "(이 의원이) 국민의 미래 소속도 아닌데 한 위원장이 저 요구를 왜 받아들여야 하는거냐"고 항변했다. 그제 국민의 미래 비례 대표 후보 명단 발표 직전, 이 의원은 한 위원장에게 명단 일부 수정을 요구하며 수정되지 않으면 함께 갈 수 없다는 최후통첩을 날린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한 위원장은 "나도 직을 걸겠다. 고칠 수 없다"고 강경하게 맞섰고, 명단은 대부분 한 위원장 뜻대로 발표됐다. 또 다른 당 관계자는 "이 의원이 계속 무리한 요구를 하니까 한 위원장이 직을 걸고 못 받겠다고 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철규 의원은 비례 대표에 특정 인사를 추천한 게 맞냐는 한 매체 질의에 “제가 지적한것은 페이스북 글로 남아있다. 그외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 주장으로 진의를 왜곡하지 말아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글만 공들여 잘 써도 먹고살 수 있는 세상을 원하는 1인입니다. 저는 출범 이년만에 PV 220만 조회수를 돌파한 인터넷 매체 케이 큐뉴스 대표 겸 기자 박문혁입니다. 얼룩소의 존재를 이제야 파악한 늦깍이 입니다. 만시 지탄없이 얼룩소 번영위해 제대로 열심히 글을 쓰겠습니다.
1.4K
팔로워 2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