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 운동을 추진한 혜빈 씨 직속 선배를 만나 최원종과 같은 흉악범죄자 어떻게 처벌해야 하나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또한 이기인 경기도의원과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 최종술 동의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등 전문가 의견을 함께 들어봤습니다.
“사실 1학년 1학기에 대학교 처음 들어와서 선배들도 있는데, ‘제가 반장 할래요’하고 손 번쩍 드는 애가 잘 없잖아요. 근데 혜빈이가 그런 애였어요”
“MBTI ‘ENFP’ 아니에요?”
“아마 그럴 것 같네요. 활발한 것뿐 아니라 진짜 긍정적이고 정도 많고요. 특히 말이 진짜 많았어요. 혜빈이가 부모님, 친구들한테 자기 이야기랑 좋은 말을 많이 했어요. 그렇게 말이 많던 혜빈이가 없으니까 너무 적막해요. 언젠가 저희 과 친구들이랑 빙 둘러앉아서 다들 혜빈이에 대한 기억을 하나씩 꺼내보자고 했는데, 되게 성실한 친구였다, 재밌었다, 유쾌했다 해요. 좋은 기억이 많네요.”
1. 공론화를 시켜서 우리나라의 범죄 피해자에 대한 제도 내지는 지원이 이렇게나 부실하다는 것을 많은 국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겁니다.
2. 또 하나는 이 서명 운동을 벌여서 받은 서명을 가지고 법무부와 검찰 그리고 경기도와 성남시 그리고 국회 등에 제출할 예정인데 아무래도 입법을 담당하는 그리고 국민들의 세금을 받아 공공 기관을 운영하는 지자체 입장에서는 그런 다수 국민들의 목소리 그냥 지나칠 수 없을 겁니다. 특히 범죄 피해자에 대한 부실한 제도를 고쳐달라 그리고 만들어달라는 그 목소리니까요.
계속해서 범죄 예고 글이 올라오고 있고 또 언제든 범죄가 일어날 수 있는 거잖아요. 선출직 공무원이라든지 다른 분들도 이런 제도를 개선해야지만 다시 국민들한테 선택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서명받는 주체들이 당장 아주 속 시원한 효과를 기대하지 못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요. 하지만 전 다르게 봅니다. 저도 그렇고 성남시도 그렇고 관련된 조례를 만들었습니다. 이미 조은희 국회의원실이라든지 하는 곳에서 토론회를 벌여 범죄 피해자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고찰해 보는 이런 계기들, 기회들이 마련되고 있거든요. 이 서명 운동이 한 국회의원만큼이나 아주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어요.
건국대 분들이, 범죄 피해자에게 정부가 먼저 손 내밀어 줄 수 있도록 하는 토양을 만들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서명했습니다. 피해자보다 가해자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가해자의 서사를 앞다퉈 보도하는 행태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말도 안되는 일이지만 만약 살아있는 사람에게만 인권이 있다고 보는 거라면 가해자보다는 피해자 유족들, 피해자를 기억하는 이들의 인권을 먼저 생각하는 입법이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서명했습니다. 피해자보다 가해자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가해자의 서사를 앞다퉈 보도하는 행태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말도 안되는 일이지만 만약 살아있는 사람에게만 인권이 있다고 보는 거라면 가해자보다는 피해자 유족들, 피해자를 기억하는 이들의 인권을 먼저 생각하는 입법이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1. 공론화를 시켜서 우리나라의 범죄 피해자에 대한 제도 내지는 지원이 이렇게나 부실하다는 것을 많은 국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겁니다.
2. 또 하나는 이 서명 운동을 벌여서 받은 서명을 가지고 법무부와 검찰 그리고 경기도와 성남시 그리고 국회 등에 제출할 예정인데 아무래도 입법을 담당하는 그리고 국민들의 세금을 받아 공공 기관을 운영하는 지자체 입장에서는 그런 다수 국민들의 목소리 그냥 지나칠 수 없을 겁니다. 특히 범죄 피해자에 대한 부실한 제도를 고쳐달라 그리고 만들어달라는 그 목소리니까요.
계속해서 범죄 예고 글이 올라오고 있고 또 언제든 범죄가 일어날 수 있는 거잖아요. 선출직 공무원이라든지 다른 분들도 이런 제도를 개선해야지만 다시 국민들한테 선택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서명받는 주체들이 당장 아주 속 시원한 효과를 기대하지 못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요. 하지만 전 다르게 봅니다. 저도 그렇고 성남시도 그렇고 관련된 조례를 만들었습니다. 이미 조은희 국회의원실이라든지 하는 곳에서 토론회를 벌여 범죄 피해자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고찰해 보는 이런 계기들, 기회들이 마련되고 있거든요. 이 서명 운동이 한 국회의원만큼이나 아주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어요.
건국대 분들이, 범죄 피해자에게 정부가 먼저 손 내밀어 줄 수 있도록 하는 토양을 만들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서명 완료했습니다! 모방범죄, 무차별공격으로 남의 일이 아닌 내가 될 수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지냈는데 이러한 일들이 공론화되면서 제도가 개선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일이 일어나는지 몰랐는데, 취재를 통해서 알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명완료^^/
엄벌 당연 동의합니다.
서명했습니다! 이 서명운동으로 인해 또다시 이런 범죄가 재발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또한 현정부의 부실제도가 개선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서명완료요!
떠난 친구를 위해 발벗고 나선 학생들도 대단하고
이를 간과하지않은 원은지님 또한 대단하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아매오 @강레몬 @하늘 님 안녕하세요. '이기인 경기도 의원' 답변을 대신 전해드립니다.
1. 공론화를 시켜서 우리나라의 범죄 피해자에 대한 제도 내지는 지원이 이렇게나 부실하다는 것을 많은 국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겁니다.
2. 또 하나는 이 서명 운동을 벌여서 받은 서명을 가지고 법무부와 검찰 그리고 경기도와 성남시 그리고 국회 등에 제출할 예정인데 아무래도 입법을 담당하는 그리고 국민들의 세금을 받아 공공 기관을 운영하는 지자체 입장에서는 그런 다수 국민들의 목소리 그냥 지나칠 수 없을 겁니다. 특히 범죄 피해자에 대한 부실한 제도를 고쳐달라 그리고 만들어달라는 그 목소리니까요.
계속해서 범죄 예고 글이 올라오고 있고 또 언제든 범죄가 일어날 수 있는 거잖아요. 선출직 공무원이라든지 다른 분들도 이런 제도를 개선해야지만 다시 국민들한테 선택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서명받는 주체들이 당장 아주 속 시원한 효과를 기대하지 못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요. 하지만 전 다르게 봅니다. 저도 그렇고 성남시도 그렇고 관련된 조례를 만들었습니다. 이미 조은희 국회의원실이라든지 하는 곳에서 토론회를 벌여 범죄 피해자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고찰해 보는 이런 계기들, 기회들이 마련되고 있거든요. 이 서명 운동이 한 국회의원만큼이나 아주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어요.
건국대 분들이, 범죄 피해자에게 정부가 먼저 손 내밀어 줄 수 있도록 하는 토양을 만들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학생들이 친구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다니 대단하네요~ 서명했습니다~ 그런데 서명운동 한다고 종신형이나 지자체 지원이나 그런게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잘 됐으면 좋겠네요.
피해자가 왜 지원책을 찾아다녀야 하나요? 정부에서 먼저 손 내밀어 주는 방법은 없는 건가요?
강력 범죄에는 더 강한 연대로 대응해야 범죄자가 발 디딜 틈이 없어질 것 같아요.
저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서명했습니다.
피해자 친구분들도 마음 잘 추스르길..
서명했습니다. 피해자보다 가해자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가해자의 서사를 앞다퉈 보도하는 행태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말도 안되는 일이지만 만약 살아있는 사람에게만 인권이 있다고 보는 거라면 가해자보다는 피해자 유족들, 피해자를 기억하는 이들의 인권을 먼저 생각하는 입법이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서명완료요 강력처벌바랍니다
서명했습니다. 피해자보다 가해자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가해자의 서사를 앞다퉈 보도하는 행태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말도 안되는 일이지만 만약 살아있는 사람에게만 인권이 있다고 보는 거라면 가해자보다는 피해자 유족들, 피해자를 기억하는 이들의 인권을 먼저 생각하는 입법이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아매오 @강레몬 @하늘 님 안녕하세요. '이기인 경기도 의원' 답변을 대신 전해드립니다.
1. 공론화를 시켜서 우리나라의 범죄 피해자에 대한 제도 내지는 지원이 이렇게나 부실하다는 것을 많은 국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겁니다.
2. 또 하나는 이 서명 운동을 벌여서 받은 서명을 가지고 법무부와 검찰 그리고 경기도와 성남시 그리고 국회 등에 제출할 예정인데 아무래도 입법을 담당하는 그리고 국민들의 세금을 받아 공공 기관을 운영하는 지자체 입장에서는 그런 다수 국민들의 목소리 그냥 지나칠 수 없을 겁니다. 특히 범죄 피해자에 대한 부실한 제도를 고쳐달라 그리고 만들어달라는 그 목소리니까요.
계속해서 범죄 예고 글이 올라오고 있고 또 언제든 범죄가 일어날 수 있는 거잖아요. 선출직 공무원이라든지 다른 분들도 이런 제도를 개선해야지만 다시 국민들한테 선택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서명받는 주체들이 당장 아주 속 시원한 효과를 기대하지 못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요. 하지만 전 다르게 봅니다. 저도 그렇고 성남시도 그렇고 관련된 조례를 만들었습니다. 이미 조은희 국회의원실이라든지 하는 곳에서 토론회를 벌여 범죄 피해자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고찰해 보는 이런 계기들, 기회들이 마련되고 있거든요. 이 서명 운동이 한 국회의원만큼이나 아주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어요.
건국대 분들이, 범죄 피해자에게 정부가 먼저 손 내밀어 줄 수 있도록 하는 토양을 만들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학생들이 친구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다니 대단하네요~ 서명했습니다~ 그런데 서명운동 한다고 종신형이나 지자체 지원이나 그런게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잘 됐으면 좋겠네요.
피해자가 왜 지원책을 찾아다녀야 하나요? 정부에서 먼저 손 내밀어 주는 방법은 없는 건가요?
서명하고 왔습니다. 피해자가 지원책을 찾아다녀야 한다는 게 참...답답하네요.
서명했습니다! 이 서명운동으로 인해 또다시 이런 범죄가 재발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또한 현정부의 부실제도가 개선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서명완료요!
떠난 친구를 위해 발벗고 나선 학생들도 대단하고
이를 간과하지않은 원은지님 또한 대단하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강력 범죄에는 더 강한 연대로 대응해야 범죄자가 발 디딜 틈이 없어질 것 같아요.
저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서명했습니다.
피해자 친구분들도 마음 잘 추스르길..
서현역 근처 직장 다니는데 동네에서 이런 일이 있으리라곤 생각도 못했네요. 서명했습니다.
서명완료^^/
엄벌 당연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