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이미 경제는 죽었다고 보는 것이 맞겠습니다. 코로나 시기 이후 제일 먼저 개방하고, 코로나 위기 끝났다면서 리오프닝도 제일 먼저했는데, 결국 잘못된 선택임이 드러났죠. 반대로 전 세계가 리오프닝 준비하고 백신 다 맞고 하는데, 이제서야 중국 내부에서 코로나 확진 증가로 다시 세계 질서를 어지럽히기도 했죠. 


결국 작년 말부터 다시 코로나 위기 벗어나서 리오프닝 했지만 이미 헝다 등 굵직한 부동산 업체는 무너지기 시작했고, 더 이상 일어설 저력이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나마 자국이 독점하는 리튬 등 천연자원 이용한 LFP 배터리 및 CATL/BYD를 필두로.. 2차 전지 및 전기차 산업에 더 육성하려고 하는 것이고..그런데 미국이 이를 또 견제하니 발전 폭이 줄고.... 전체적으로 본다면 사실 중국 내부적으로 경제 부양할 힘이 없다고 저도 판단합니다. 결국 미-중 갈등이 다소 완화되어야 좀 나을 듯..


중국은 기본 베이스가 부동산입니다..우리랑 똑같죠.. 이래서 걔네들이 우리도 속국이라며..(사실 경제 성장 발전 과정 및 국민성 보면..비슷한 것도 많은 듯..) 여하튼 이 부동산이 down 되고, 미국 중심 서방에서 반도체 및이런 저런 제재를 가하니 일어설 힘이 없게 되는 것이죠. 


20대 청년 실업률이 20% 넘어간다면, 이건 큰 문제입니다. 그나마 사회주의 국가라 정부에서 일방적으로 컨트롤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자유 민주주의 경우 실업률 10%넘는다면 사회는 막말로 "개판"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