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3/09/04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마라 라는 말은 부모님 들 세대에서 오르내리던 것이었고
나의 선생님에 대한 마음은 존경심이나 이끌어주시는 분 으로 그 의미가 
정의 되어있다.
학교다닐때를 돌아보면 교사의 횡포에 가까운 권위가 지배적으로 많았기에
학생들의 지금의 모습은 세월의 변화에 만감이 교차되며 걱정이 더 많이
되는건 어떤 이유인지 나도 잘 모르겠다.
여자임에도 엉덩이에 각목으로 맞은적도 있고 왕따에 반 아이들로부터
폭력을 당해도 중재는 커녕 모르쇠로 일관했던 담임선생님이 야속한적도 있었다.  집에가서 반아이들에게 집단으로 맞아 입술이 터진거라고 부모님께 일러바쳐도
눈하나 깜짝안하시고 학교에 항의는 커녕 선생님 말씀 잘 들어라는 말만
들었던 그때를 생각해보면 부모가 철저히 선생님을 신뢰했던 것이다.

그때는 아이들이 그렇게 사악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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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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