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4
책이라는 것이..우리가 실제 모든 것을 직접 경험하지 못한 전문 지식 및 노하우 등을 타인의 글로 통해 전달 받고 공부하는 것이라고 저는 정의합니다. 이런 점에서 저자의 노력과 경험이 충분히 묻어 나와야 책으로서의 의미가 부여된다고 봅니다. 특히나 지식 습득 및 특정 전문 분야에서는 이 것이 핵심이겠지요.. 얼마나 정확한 정보와 노하우가 있느냐..
그런데 AI 및 기계가 책을 쓴다면 사실 기계가 이런 노하우 및 경험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 먼저 들게됩니다. 물론 이런 "경험적 지식"이 필요 없는 단순 지식 및 정보는 이미 데이터화되고 상식화 되어 있으니..AI가 훨씬 더 효율적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예를 들면 축구에서 프리킥 잘 차는 방법, 라면 만드는 나만의 노하우.. 등등 이런 "사...
그런데 AI 및 기계가 책을 쓴다면 사실 기계가 이런 노하우 및 경험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 먼저 들게됩니다. 물론 이런 "경험적 지식"이 필요 없는 단순 지식 및 정보는 이미 데이터화되고 상식화 되어 있으니..AI가 훨씬 더 효율적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예를 들면 축구에서 프리킥 잘 차는 방법, 라면 만드는 나만의 노하우.. 등등 이런 "사...
![](https://alook.so/assets/hurdle-bg-1799b769f63897f591a4ec02ca099354308b8484ea688c711bd739afa0683c96.png)
전업 투자자 입니다. 투자 10년 이상 경력!!
미국/국내 주식도 하며, 세계 경제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백지우 : 네. AI가 창작 활동에 미칠 영향은 지금 우리들의 생각보다 더 커질 수도 있겠습니다. 보다 아름답고 창의적인 상상력을 AI가 만들기 위해서는 그 모델을 만들고 운영하는 사람의 합리적인 역할이 필요할 겁니다. 그러한 합리적인 판단을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으로 이어질텐데 독서가 중요한 해답이 될 거라고 봅니다. 그 이후의 모습은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백지우 : 네. AI가 창작 활동에 미칠 영향은 지금 우리들의 생각보다 더 커질 수도 있겠습니다. 보다 아름답고 창의적인 상상력을 AI가 만들기 위해서는 그 모델을 만들고 운영하는 사람의 합리적인 역할이 필요할 겁니다. 그러한 합리적인 판단을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으로 이어질텐데 독서가 중요한 해답이 될 거라고 봅니다. 그 이후의 모습은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