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조절 실패한 민주당, 다시 끓이자.
2023/06/06
[지금 뜨거운 정치 현안]
- 검찰의 이재명 대표 수사
-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수사
- 김남국 의원 코인 투자관련 논란
-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 민주당 혁신위원장 이래경 선임 후 10시간도 안 돼 사퇴
- 선거관리위원회 특혜 채용 후 감사원 감사 거부
- 건설노조 분신과 광양제철소 시위 진압 중 유혈사태
민주당만 비난하는 국민의 힘, 고이다 못해 썩어가는 민주당 혁신은 어디있나!? 이런 생각도 들고 민주당이 방어해야 할 안건이 너무 많아 하나로 똘똘뭉쳐서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과 혐오가 극에 달했다.
[전투력이 사라진 민주당]
정치가 혼란스럽다. 민주당은 오지고 조졌다. 오지고 조졌다는 표현은 표준어다.
정치는 계속 혼란했지만 야당의 전투력이 많이 떨어졌다는 생각이 든다.
법안도 단독으로 처리할 수 있는 국회의원을 가지고 있는 다수 당 민주당과 20년 넘게 원내 입성한 저력의 정의당 모두 고전을 면하고 있지 못하다.
이재명 당 대표의 팬들이 모인 집단인 개혁의 딸의 무조건적인 지지에 대해서도 찬성과 반대가 많다. 열정적으로 누군가를 지지한다는 것은 항상 수위 조절이 어렵다.
여론과 반대되는 코인과 같은 잘못을 비난한 민주당 내 의원을 공격하고 당의 업무에 개입하기도 한다. 이러한 뜨거운 열기를 식혀야 할 민주당 의원이 민주당과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 국민을 증오하고 뱉지 말아야 할 말을 한다.
대통령으로 뽑은 사람들이 너무너무 싫어요? 너무 싫어 죽겠어요? 피가 끓지요? 그리고,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