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한 시간은 얼마인가요?


2022/02/22
'나는 있는 그대로 소중한 존재다.'
이 말에 동의하시나요?
동의하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반대로
'당신은 지금 그대로는 아무 가치도 없는 사람입니다.' 라는 말을 듣고
기분이 좋을 사람은 하나도 없을거에요.

우리는 종종 밖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습니다.
내가 갖고 태어나지 못한 특별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
부모를 잘 만나서 집 한 채로 편하게 자산을 불리는 사람들,
혹은 나 정도의 능력은 언제든지 대체될 수 있다는 사실들을 맞닥뜨리며
생각보다 내가 보잘 것 없고 초라한 존재라는 생각에 우울해하기도 하죠.

만약 우리가 사람으로 태어나 있는 그대로 가치있고 귀중한 게 사실이라면
그 말은 당연히 타인에게도 해당됩니다.
이 사실을 인지하면 '저 사람은 나보다 뭐가 잘나서 돈을 더 잘 벌까' 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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