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텔라
서텔라 · 관심많은 30대
2021/11/13
"모두 아프면 쉬는 그런 당연한 세상을 우리는 만들 수 있을까." 
이 문구가 저의 마음을 너무 아프게 했습니다.. 저는 외국계기업도 다녀보고 대기업도 다녀보았는데 역시 왜 사람들이 그렇게 기를 쓰고 대기업 또는 공무원을 하려고 하는지 대기업을 다니고 알았습니다. 그것은 너무 다른 '복지' 때문이였습니다. 
예전 외국계기업에 다닐때는 말만 외국계이지 중소기업이나 다름없는 회사였기 때문에 이 '복지'가 정말 엉망이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번은 친한동료가 너무 아팠는데 그런것때문에 연차를 썼는데 병원 진단서를 무조건 떼와야 한다고 팀장님이 말씀하시더군요..그때는 그게 저의 첫직장이기도 해서 당연히 그런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대기업으로 이직하고 나서 제가 너무 아파서 하루종도 집에서 쉬면 나을것 같아서 전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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