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갈 길이 먼 기후 체제, 그리고 복잡해진 정세.
2022/02/25
안녕하세요, 첫 글로 인사를 드리는 얼루커 루티아라고 합니다.
아직은 어색하고 얼룩소라는 플랫폼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겠지만, 노력해보겠습니다.
일단 인사는 이쯤으로 끝내고, 이야기를 좀 적어보려 합니다.
대선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여러 후보들의 공약을 보며 유권자로서의 저는 과연 어떤 정책이 작금의 상황에 부합할까 고민하곤 합니다. 우리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인 만큼 많은 전문가들이 토론이나 공약 등에 많이 신경을 곤두세우기도 하고요. 특히 이번 토론을 통해 보였던 건 "기후 위기"에 대한 대처 정책의 시각 차이 입니다. 현재의 기후 위기가 그리 가벼이 여길 것이 절대 아닌 상황이 더 크니까요. (출처 : 뉴니커 대선키트)
다만 개인적으로는 이번 후보들의 기후 위기 대처에 대한 공약이 그리 만족스럽지 않은 것 같습니다. 탈원전, 탈핵에 드는 시간이 그리 짧지 않은, 상당한 장기 정책임을 감안해야 하고, 재생 에너지 사업의 비중을 늘리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도 미흡한 면이 없지 않...
아직은 어색하고 얼룩소라는 플랫폼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겠지만, 노력해보겠습니다.
일단 인사는 이쯤으로 끝내고, 이야기를 좀 적어보려 합니다.
대선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여러 후보들의 공약을 보며 유권자로서의 저는 과연 어떤 정책이 작금의 상황에 부합할까 고민하곤 합니다. 우리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인 만큼 많은 전문가들이 토론이나 공약 등에 많이 신경을 곤두세우기도 하고요. 특히 이번 토론을 통해 보였던 건 "기후 위기"에 대한 대처 정책의 시각 차이 입니다. 현재의 기후 위기가 그리 가벼이 여길 것이 절대 아닌 상황이 더 크니까요.
다만 개인적으로는 이번 후보들의 기후 위기 대처에 대한 공약이 그리 만족스럽지 않은 것 같습니다. 탈원전, 탈핵에 드는 시간이 그리 짧지 않은, 상당한 장기 정책임을 감안해야 하고, 재생 에너지 사업의 비중을 늘리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도 미흡한 면이 없지 않...
아직은 어떤 방향이 진정한 나의 길인지 모르지만, 그래도 몇 번이고 고민하며 나아갑니다.
- 행정학 전공
- 레트로와 빈티지, 그리고 AOR 마니아.
- 게임 정책에 대해 연구하고픈, 게임 정책 전문가 지망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