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수행 중 "기후변화를 막을 수 있는 나의 대처방안" 라고 해서 일상생활 중 환경을 지킨 나의 행동에 대해 적는 것이 있었다. 수행을 준비하며 생각해보니 생각보다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엄청 많았다. 나는 '가까운 거리는 걸어가거나 자전거 타기'로 1주일동안 지킨 다음 수행에 적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행동이었다. 그러나 막상 하려니 차를 타고가면 힘 안들고 갈 수 있지만 자전거를 타면 힘들다는 점에서 꺼려지기 시작했다. 그래도 수행이니 자전거를 타고 학원에 갔다. 그런데 자전거를 타고 가다보니 자연스럽게 주변환경을 보게 되었다. 푸르른 나무와 지저귀는 새들을 보며 풍경이 너무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이 생각 다음에 이 아름다운 풍경을 지키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