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떡판에 그 떡은, 정말 명언이네요. 손님 중에 가족이 함께 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부모와 자식이 정말 똑같다는 생각을 많이 해요. 부모가 책을 보면 자식도 책을 보고, 부모가 조용하면 자식도 조용해요. 부모가 매너가 좋으면 자식도 굿매너, 부모가 싸가지가 없으면 자식도 그렇습니다. 정말 너무 똑같아서 놀랄 때가 많아요. 

초등학교 때는 자식이 부모를 거울처럼 보고 배우는 시기라는데, 저도 따라볼만한 어른의 모습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요즘은 개개인이 기자가 돼야 한다는 생각을 종종 해요. 말씀하신대로 기사만으로 나의 상황을 정확히 판단하기 어려우니까요. 좀더 현명하게 사안을 판단하고 행동해야겠어요. 

좋은 글 계속 올려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