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출을 줄이라는 압박 : 넷플릭스

문선생 · 풍족한 삶을 살고 싶은 대학생입니다.
2022/05/20
좋은 글이 있어 여러분들과 함께 읽고 싶어 공유합니다.


주식시장은 돈을 쓰는 회사를 좋아합니다. 투자를 한다는건 미래를 밝게 본다는거고, 그만큼 성장성이 있다는거니까요.

아까 소개드린 마쉬&맥레넌 사례는 지금 실물 CAPEX에는 돈이 들어가고 있다는 의미로 읽힙니다. 공급망 재구축, 에너지 안보 관련 투자가 늘어나고 있으니까요. 

그러나 이제 넷플릭스 같은 플랫폼 업체들은 돈을 쓰지 말라는 압박을 받고 있다네요. 한마디로 긴축(austerity)해서 이익 내라는거죠.

가입자가 팡팡 늘어나는 시대가 아니다보니, 지금까지처럼 컨텐츠에 흥청망청 돈쓸 수 없다는거겠죠. 최근 넷플릭스 CFO는 20%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기 위해 향후 2년간 지출을 줄일 예정이며, 임원/작가들도 대거 해고했습니다.

향후 주도주군은 반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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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etf, 배당주)에 관심이 있습니다. 취미로 시 창작을 합니다. 많은 곳을 여행가고, 많은 것을 배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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