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농사꾼
미국주식농사꾼 · 글쓰는 것을 좋아하는 미용인
2022/07/12
`갈곳이 없다` 예전에 저를 보는것 같네요.
고향인 대구를 떠나 창원에서 근무할때..8시에 출근해서 밤9시까지 근무한다음...왁자질껄한 상남동 술집거리를 지나오면서...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은데 참 외로웠다죠..
말터놓을 친구들은 죄다 대구에 있고, 창원에서는 성격탓에 맘맞는 친구는 사귀지 못햇고..
고기집가서 고기구워먹고 싶은데..1인이라서 눈치보여서 못가고...
맨날 퇴근후 피시방에서 겜하면서 저녁먹었던 기억이 나네요...(우울하다..)

맘이 편한 갈곳이 있는곳이 참 중요한것 같습니다.
좋은내용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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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것을 매우 좋아하며 글에 관련한 여러가지 잡다한 활동들을 하고 있지만 본업은 미용업이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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